
저의 갸냘프고 얇은 몸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오버핏의 옷이 딱이라는걸 약 3년전부터 알게되어 새로 구매하는 옷들은 죄다 오버핏입니다. 다행히도 오버핏 트렌드가 빨리 빠지진 않고 있어서 입을만 한데, 오히려 최근에 짐웨어 쪽에서 트렌드를 잡고 있는 옷이 바로 “럭비저지“입니다. 🥰
럭비저지란? – 출처 : ChatGPT
- 럭비저지는 두툼하고 내구성이 좋아 격렬한 운동에도 적합한 짐웨어로 활용된다.
- 넉넉한 핏과 강한 디자인이 운동 중에도 스타일을 살려준다.
- 통기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소재로 제작된 제품은 짐웨어로서 실용성도 갖춘다
설명에서 알 수 있듯, 넉넉한 핏이 럭비저지의 특징인데 여러 브랜드에서 해당 제품을 출시중입니다. 가장 최근에 발행인이 구매한 HDEX 스트롱덱스터 럭비저지가 대표적인 예시지요.
위 제품은 사이즈를 좀 잘못 선택한 감이 있는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칼사이즈로 잘 샀기 때문에 신나는 마음을 안고 해당 리뷰를 작성합니다. 리뷰할 제품의 이름은 “드릭스 럭비오버핏 저지 화이트“입니다. 👀👀
드릭스 럭비저지 화이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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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기 좋은 얇은 재질의 흰색 오버핏 롱슬리브 럭비 저지입니다. 이름을 한글로 풀어쓰려니까 꽤나 긴데요, 최근에 럭비 저지 트렌드와 동떨어지지 않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옷의 전면에는 텍스트와 숫자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RX CHAPIONSHIP“이라는 텍스트와 숫자 9️⃣2️⃣가 기재되어 있네요.
어째 요즘 출시되는 럭비 저지들에는 다 두자리 숫자가 적혀있는데, 신기하게도 그 숫자의 범위가 비슷합니다.
91 / 92 / 90 등등.. 크게 이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숫자가 디자인 되어 시판되는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분? 🤔
오른팔 부분에는 DRIX 브랜드의 축약어인 “DR” 텍스트가 기재되어 있어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고, 티셔츠 맨 아래에는 DRIX 브랜드와 럭비를 상징하는 택이 붙어 있습니다. 최상단에도 이런 저런 디자인 포인트를 부착해서 심심하지 않은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아쉽게도 후면에는 별도의 디자인이 되어 있진 않습니다.
해당 브랜드의 모델이 보디빌더 엠마누엘이었는데, 요새 짐웨어 분야에선 대부분이 이 모델이 담당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델 스펙상으로 183cm 86kg인데 L사이즈를 입고 있어서 제가 키는 9센치 정도 작고 몸무게가 비슷해서 그냥 같은 사이즈로 구매해 봤습니다. 🤣
드릭스 럭비저지 화이트 리뷰


발행인 신체 스펙 : 174cm / 84kg(골격근 39kg) / 착용사이즈 : L
아무래도 품이 넓기 때문에, 많은 가동범위를 사용하는 등운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수요일인 오늘, 웜업용으로 착용하고 운동을 진행해봤습니다. 💪💪 예상한대로 긴팔이지만 살짝 팔을 걷고 운동하면 오버핏 반팔 느낌도 나고 소매가 내려오는 일이 없어서 운동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
땀을 빨리 말려주는 재질이지만, 저는 웜업용으로 입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땀이 찰때쯤 옷을 벗고 운동을 더 진행했습니다. 일단 보시다시피 핏 자체가 상당히 잘 떨어졌습니다. 어깨선이 제 어깨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고 살짝 어깨 옆라인쯤 걸쳐있기 때문에 아주 예쁘게 오버핏을 떨어트려 줍니다.
그리고 진리의 화이트 컬러기 때문에, 하의만 좀 어두운 컬러로 매칭해준다면 어느 코디에나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일단은 짐웨어로 입고 있지만, 날이 좀더 좋아진다면 그냥 캐쥬얼한 일상에서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해보이네요. 👏👏
현재 20% 할인가로 진행하여 3만원 후반대지만, 저는 드릭스 브랜드 오픈 가격 + 타임 세일 가로 1만 7천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만족하는 바이지요 🤗
이상 드릭스 럭비 오버핏 저지 롱 슬리브 화이트 리뷰였습니다! 아우 네이밍 길다
#드릭스 #DRIX #오버핏 #럭비저지 #롱슬리브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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