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이 좋은건지 요새 잠백이 카페에서 체험단 응모하는 족족 당첨 되는 바람에 블로그 컨텐츠가 풍부해지고 있네요. 컨셉을 짐웨어나 헬스 장비쪽으로 바꿔야 하나 싶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쿠스포츠(KU SPORTS)의 브랜드인 크라토스의 브리즈 티셔츠입니다. 체험단 4행시가 좀 성공적이었는지 덜컥 체험단에 당첨되고 말았네요.
Breeze
– 산들 바람, 미풍
크라토스 브리즈 티셔츠는 소재를 특화하여 네이밍을 선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산들 바람이라는 뜻과 같이 가볍고 선선한 소재의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통기성이 좋은 제품을 좋아하는 발행인이 선호하는 소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크라토스 브리즈 티셔츠 리뷰




크라토스 브리즈 티셔츠 / 블랙 2XL 스펙의 제품 모습입니다. 비닐 봉투에 FCMM 사이트가 기재되어 있네요? 같이 콜라보를 진행된 사실은 확인되는데 어떤 관계인지는 검색에 나오지 않네요.
전면에 “KRATOS”라는 브랜드 로고가 기재되어 있고, 하단에 “keep trying. you will be strong”이라는 슬로건도 같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바와 비슷하네요.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은 좋은 몸이 되어있을 것이라는 혼자만의 생각이 있는데 꽤나 비슷한 내용이 적혀있으니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후면에는 “Be strong, Every day” 즉, 매일 강해져라 라는 뜻의 슬로건이 기재되어 있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후면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작게 로고도 붙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크라토스 브리즈 티셔츠는 텐셀 소재로 제작 되었다 합니다. 텐셀 소재는 피부 저자극 및 친환경 섬유로 시원한 통기성을 제공합니다. 제품 자체는 한국에서 생산했기 때문에 제품의 퀄리티는 보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텐셀 소재는 피부로부터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 시키기 때문에 수분 배출이 많은 운동을 진행할때도 최고의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제품의 핏 또한 어깨 너비는 타이트하게, 총장은 스쿼트 동작에도 힙이 걸리지 않도록 적절히 기장을 조절하여 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크라토스 브리즈 티셔츠 착용샷
본래 역도와 크로스피터를 위해 만들어진 브리즈 티셔츠기 때문에, 어떤 운동에 입어야 좋은 효율을 제공할지 고민했습니다.
역도와 크로스핏에 공통적인 동작으로 스쿼트가 있기 때문에 하체 운동에 착용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품에서 스판끼가 어느 정도 느껴졌기 때문에 상하 좌우 가동범위를 많이 사용하는 등운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등운동을 진행하는 수요일에 착용하고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등운동을 마치고 느낀점은 역시 제품의 소재 특성이 잘 느껴지는 충분한 땀 흡수력 + 통기성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본 컬러인 블랙은 반대되는 채도의 하의와 함께하면 꽤나 예쁜 디자인을 제공하기도 했고요.
각종 로우 / 다운 운동에도 티셔츠가 걸리적 거리는 일 없이 자유롭게 팔의 가동 범위를 늘릴 수 있었고, 중량 운동으로 인해 배출됐던 땀도 빠르게 흡수되어 배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랙 컬러가 땀에 젖는 모습이 눈에 띄지 않아 딱 적절한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소 독특했던 점은, 상기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어깨를 타이트하게 디자인한 탓에 가로 폭이 조금 좁아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제가 착용한 제품이 2XL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평소에는 XL 착용),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생각보다 핏한 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버핏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제가봤을땐 두 사이즈를 up 하셔야 될 듯한데, 그래도 오버핏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일 디터민드 메쉬홀 티셔츠만 입고 운동을 진행하다 새로운 티셔츠를 입으니 마음 가짐도 새롭네요. 이상 크라토스 브리즈 티셔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답글 남기기